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의 PB상품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
협동조합은 시장 상인들의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상품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과 외부 유통 채널까지 판매를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했던 것은 개별 상품의 포장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앞으로 개발될 여러 PB상품을 하나의 인상으로 묶을 수 있는 브랜드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시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이라는 출처는 분명히 드러내되, 전통시장의 익숙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독립적인 상품 브랜드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야 했습니다.
브랜드명 ‘정담자담’은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담긴 상인들의 정성과, 자신의 상품과 시장을 지켜온 자부심에서 출발했습니다. ‘정성 담아, 자부심 담아’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이름과 언어를 정리하고, 수원과 정자시장의 지역성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붓의 질감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상품에만 적용되는 디자인이 아니라, 협동조합이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때 반복해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CLIENT:
Suwon Jungja Market
DATE:
2024. Jun. ~ 2024. Aug.
ROLE:
협동조합 PB상품의 브랜드 방향 정립
정성과 자부심을 담은 네이밍과 아이덴티티 개발
패키지와 판매 접점으로 확장 가능한 브랜드 시스템







